┃지속가능한 탄소중립실천, 오늘부터 나부터!

▲ 지난 5일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제 29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 가우데 탄소중립실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재승 상임의장은 지난 6월 5일(수) 13:00~15:00에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제 29회 전라남도 환경의날 기념행사를 열어 청정 해양환경을 위한 전남의 가치와 역할에 대한 인식과 지속가능한 환경 보존을 목표하며 실천 생활화를 다짐했다.

▲ 환경의 날 기념촬영 및 폐회

이번 기념행사는 도지사 대행 명창환 행정부지사, 신의준 도의원님, 이철 도의원,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조영식 부의장,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 대행 김여선 정책국장, 완도군수 대행 김현철 완도 부군수, 전라남도 유관기관단체장,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완도해양 인명구조단, 미세먼지센터, 전라남도 환경연구센터(사) 섬 생태연구소, 각 기관단체 등 3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다.

▲ 김남경 작가의 환경의날 기념 샌드아트 공연

▲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재승 상임의장의 기념사

기념식은 환경의 날 기념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한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추진 장학금 전달,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 실천행동 다짐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에는 환경정책과가 그동안 추진한 환경보전 공로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평소 환경 보전을 실천한 공무원과 전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환경단체 회원, 근로자 등 8명에게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재승 상임의장의 장학금 전달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한 미래세대인 학생 10명에게는 전남도 교육감상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에선 환경의 날 기념 글짓기·그림 그리기, 미세먼지 저감 홍보, 재활용품을 활용한 전시 및 체험, 바다 살리기 캠페인 등 환경보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공유하여 모든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지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6월 5일,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세계 환경의 날이 제정되었으며,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환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기념하여 환경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공동의 노력을 결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어오고 있다.

▲ 도지사 대행 명창환 행정부지사의 축사

완도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장명일 상임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재승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의 기념사는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지구위기를 말하며 전라남도도 이상기후로 인한 물부족,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인한 해양생태계가 무너짐을 경고하였고, 우리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마지막 소중한 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전라남도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개개인의 실천적 역할과 협력을 실현하는데 메세지를 전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환경의 날과 환경교육 주간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환경보호 실천에 적극 동참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