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무안군여성위원
"한평정원 가꾸기" 사업완료 기념 및 다과회 성료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무안군여성위원들이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실천사업으로 진행하는
"한평정원가꾸기" 공모사업을 통해 환경미화와 아름다운 마을길 만들기 실천사업을 완료하여 지난 11월 13일 오후 2시에
사업현장 (사교마을 버스정류소 꽃밭)에서 그 성과를 평가하고 다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2020년 11월13일(금)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동안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김영진)
무안군여성위원들과 일로읍사무소 박혜빈 주무관, 그리고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재승 기획정책위원장,
정문성 사무처장 등 관계자 30여명의 참여로, 2020년 7월부터 꽃밭조성을 시작하여 11월까지 진행한
“한평정원가꾸기”사업을 완료하여 그간 성과를 돌아보고, 평가하는 다과회를 가졌다. 한평정원가꾸기 사업은 자투리땅,
동네골목 등 방치된 곳을 찾아 환경미화와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적극적인 주민참여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날 다과회에서는 그간 꽃밭조성을 위해 잡초를 제거하고, 꽃을 심고, 장미넝쿨이 타고자랄 수 있게 구조물을 설치하는
모든 작업을 함께 봉사한 고되었던 시간들을 상기하며 본인들이 가꾸어온 꽃밭 옆에서 도종환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
담쟁이” 김춘수 시인의“꽃”시를 낭송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시낭송에 참여하였던 박주영 위원은
‘직접 가꾸어 온 꽃밭에서 뜻깊고 아름다운 시를 낭송을 하게 된 소감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적극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재승 기획정책위원장은 내년에도 새로운 꽃밭을 만드는데 지원하겠다고 화답 하였다.
이후 다과를 나누는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